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 줄거리 및 감상평

킬러들의 쇼핑몰

 

줄거리

이 드라마는 어린 '지안'이 같은 날 할머니와 부모님을 모두 잃고, 유일하게 남은 친척인 삼촌 '진만'과 함께 살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삼촌 진만은 지안을 사랑으로 돌보지만, 지안이 성인이 되었을 무렵 삼촌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지안은 큰 충격을 받게 되고, 삼촌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지안은 삼촌이 살인자와 킬러로서의 이중 생활을 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자신도 그 어두운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감상평

킬러들의 쇼핑몰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탄탄한 연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습니다. 이동욱과 김혜준의 연기력은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을 잘 표현해내며, 특히 이동욱이 연기하는 삼촌 진만의 이중적인 모습은 극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또한, 원작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여, 원작 팬들에게도 만족스러운 작품이 되었습니다. 각 에피소드마다 반전과 긴장감이 넘쳐,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하며 몰입하게 됩니다. 전반적으로 액션과 스릴러를 좋아하면 강력히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