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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1회 ~ 58회) 줄거리와 감상평2012년 2024. 4. 11. 14:00
줄거리
이 드라마는 주로 장수빌라의 안주인인 엄청애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청애는 30년 전 시장통에서 아들 방귀남을 잃어버린 후 반평생을 슬픔과 죄의식 속에 살아왔다. 그러던 중, 청애의 둘째 딸 이숙의 생일날, 청애는 시어머니 막례가 동서 양실과 온양 온천에 간 틈을 타서 30년만에 생일상을 차려 주려 한다. 한편, 커리어 우먼 윤희는 완벽한 조건을 갖춘 의사 방귀남을 만나 결혼하지만, 갑작스럽게 등장한 시댁에 의해 그녀의 생활은 크게 흔들린다.
감상평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가족들 모두가 소소한 삶 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결말로 막을 내렸다. 이 작품은 주말드라마의 식상한 결말을 탈피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늘상 결말이 되면 모든 커플이 다 결혼하고 심지어 합동결혼까지 가는 풍경이 일반적이었지만, 이 작품에서는 이숙이만 결혼하는 최고의 선택으로 의미를 남겼다. 이로써 작품은 가족애가 빛나는 명품 결말을 선사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해피엔딩을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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